화장품 명 |
유해성 |
크림 / 로션 |
크림과 유액에 배합되는 보습제인 ‘프로필렌글리콜'은 강한 독성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입으로 들어가면 지각 이상, 신장 장애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보습 성분인 ‘폴리에틸렌글리콜'은 입에 들어가면 간장, 신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발암을 촉진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 |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자외선 흡수 물질인 ‘파라아미노벤조산(PABA)'이나 '옥시 벤존'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파라아미노벤조산(PABA)'은 유해 광선뿐 아니라 우리 몸에 유익한 햇빛까지 차단하는 성분입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PABA-free'가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최근 출시된 자외선 차단제들은 PABA 대신 PABA 유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
파우더 |
특별히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기 보다는 ‘가루'라는 제형 자체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미세한 가루가 코를 통해 흡입되어 기관지 천식, 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루스 파우더 보다는 압축 파우더가 안전합니다. |
마스카라 |
세균 감염, 특히 녹농균 감염을 가장 빈번하게 일으키는 것이 마스카라 입니다. 포도상구균, 곰팡이 균에 감염될 위험도 큽니다. 속눈썹 뿌리까지 바르거나 마스카라를 바른 채 눈을 비비는 행동은 절대 금물! |
아이섀도 |
콘택트랜즈 착용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펄 아이섀도에 많은 운모, 금속성 가루, 생선 비늘 성분은 콘택트렌즈에 최악. 렌즈 포면에 붙어 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화장하기 전에 렌즈를 끼고, 클렌징하기 전에 렌즈를 빼는 것이 손상을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토너 |
토너나 향수의 유화제로 이용되는 ‘트리이소프로피놀아민'은 피지를 쏙 빼앗아 버리는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드는 원흉인 것입니다. 건성 피부라면 특히 경계해야 할 성분!! |
파운데이션 |
거의 모든 화장품에는 지방이 들어있습니다. 지방은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어 냄새가 나고 변색이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첨가되는 물질이 산화 방지제 입니다. ‘지브틸히드록시틀엔'은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각종 메이크업 제품, 클렌징 제품, 화장수 등에 널리 쓰이는 산화 방지제로 피부 장애와 과민성 피부의 원인이 됩니다. 입에 들어가면 혈청 콜레스테롤의 상승, 체중 감소, 탈모, 간비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클렌저 |
‘파라벤'이란 이름은 들어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누, 클렌저, 화장수, 토너, 클림, 파운데이션, 샴푸 등 거의 모든 제품에 보존제, 살균제, 곰팡이 방지제로 사용되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피부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고 입에 들어가면 구토, 메스꺼움, 발진, 발열, 간염, 헤모글로빈 혈증 등을 유발합니다. |
아이라이너 |
세균 감염은 기본. 라인을 그리다 붓끝이 눈에 닿으면 결막에 영구적인 색소 침착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언더라인을 그릴 때 조심해야 합니다. 라이너 끝이 눈에 닿거나 내용물이 눈 안에 고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아로마 오일 |
최근 일부 아로마 에센셜 오일에서 발견된 '메틸알코올'은 눈에 닿을 경우 시력 저하나 영구 실명의 위험까지 있는 성분이며 또 다른 성분'디에틸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유해성 논란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판매자들은 저렴한 가격의 에센셜오일을 만들기 위해 값싼 오일 등의 필터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오일은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를 얻을 수 없을 뿐아니라, 오히려 나쁜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로마 오일을 구매 하실때에는 검증된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댓글목록
작성자 이재연
작성일 2011-05-26 1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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