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장(腸) 박테리아를 의심해볼 것.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2일 인터넷판을 통해
소화관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가
체중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다이어트의 3요소라고 여겨졌던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유전자에 비하면 장 박테리아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무시돼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장관(腸管)과 결장에서
산소 없이도 서식할 수 있는 수십조 개의 세균 덩어리인 장내 미생물균체(microbiota)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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