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보면,
스킨셀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회사가 제조하는 거든, 다른곳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든,
정말 좋은 것만, 스킨셀의 제품철학에 부끄럽지 않은 제품들만 판매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게 EGF세럼이 아닐까 싶어요
첫 출시될때부터 계속 써왔으니, 여기에서 가장 오랫동안 세럼을 써 온 사람으로써 평가를 하자면,
가장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최고의 에센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좋다는 것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피부에 무리가 된다면 그것도 별로고,
피부가 편안하다고 해도 효과가 없으면 그것도 별로인데,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네요
실은, 이걸 쓰면 이런 효과가 있다! 라고 떠들며 얘기할 건 전 별로 없어요
꽤 오래전부터 스킨셀을 써왔던 덕분에 피부에 별 문제가 없거든요
다만 코 옆쪽 뺨 쪽으로 모공이 좀 보였어요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 ㅠ ㅎ
근데 이번 여름쯤, 기대했던 것보다는 모공이 별로 안줄어드는거예요
그래서 음 쓰던것만 다 쓰고는 이젠 안써야겠다 했었죠
근데 그렇게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이 접어드는 이 시점쯤에 보니,
피부도 매끄러워보이고
가습기도 틀지 않는 건조한 사무실에서도 건조한줄 모르고 지내는 거예요
물론 다른 제품들의 영향도 있겠지만,
작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건 요 세럼밖에 없기때문에,
이 덕분이라 생각해요
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영원히 방부제피부를 보장하진 못하잖아요
최대한 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일 뿐인거지
스킨셀 제품들과 이 세럼을 함께 쓴다면
아름다운 나이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격만 좀 어떻게 좀 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