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여성입니다.
일단은 제 몸 상태를 자세히 이야기해야만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화장실을 아예 가지 않는 것은 아니구요 민감한 편입니다.
집밖에선 화장실을 거의 못가구요.
변의를 느낀다 하더라도 회사나 집밖에서는 볼일보기도 힘들고 본다고 해도
염소똥같은 작고 딱딱한 변을 볼 뿐이라 정말 힘들었구요.
잔변감 때문에 항상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더 심각할땐 2주나 3주 화장실을 가지 않을때입니다..
제가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도 않고 그리고 한번먹을때조차도 아주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 합니다. (소화장애는 없습니다.)
그때쯤이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기는 하지만 가스조차도
배출되기 힘들정도로 변이 장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 있는 상태인듯합니다.
심할땐 허리가 아파서 구부리질 못할때도 있구요 아랫배가 콕콕 쑤셔요..
머리도 아프죠..
저는 이 정도 쯤 되면 몹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신경질도 많구요 몸이 무겁다는 느낌때문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몸이 무거워서 귀찮아 지는거 같습니다..
몸이 힘든건 조금도 하기 싫어지고..심지어는 ㅋㅋ
혹여 변의를 느낀다해도 화장실 가서 힘을 주는 거 조차도 하기싫습니다.
정말 이런거 안겪으신 분들 말을 마세요.
힘주는거 장난아니거든요. 대충 이런 상태입니다..
체험 신청할때 완전 극도로 신경이 날카로운 상태였습니다.ㅋ
오자 마자 체험해 보고 싶었습니다...굴뚝같다죠..제맘이..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ㅋ
5/5 어린이날 드디어 아침(8시30분)에 일어나자 마자 우유 250밀리정도에 태워서
마셨어요.
노란색의 분말을 저는 차가운 우유에 그냥 넣고 저어서 마셨습니다.(데우면 효소파괴된다기에..ㅋㅋ)
바나나 우유맛이에요.. 제가 예전에 바나나를 아침공복에 먹으면서 변비를 일시적으로 해소한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바나나 맛이 아주 좋았어요 거부감도 없고 맛이 역하지도 않구요..
가루가 잘 안녹아서 가루를 꼭꼭 씹어먹었어요^^ㅋ
마시고 나서 1시간 정도 지난후에 방귀가 나왔어요..ㅎㅎ 대빵 크게 나와서 나도 깜짝 놀랐어요(*^^*부끄~)
그리고 2시간여 지난후에 정말 부글 부글 이란 표현그대로 배가 좀 불편해 지던데요..
3시간째 될 무렵에 화장실에 가기 시작해서요.. 저는 5번 정도 계속해서 화장실을 왔다 갔다 했어요.
점심 식사 하기전까지는 계속 부글거렸는데.. 그이후엔 그런 느낌도 없어지고..
배가 쑤욱 들어가요.. 여기까진 뭐..일반 설사약 먹어도 경험할수 있잖아요..ㅋㅋ
쾌장파워의 진짜 좋은점은 이제부터 설명할께요..
변비약이나 섬유질변배개선제 같은거 많이 먹어봤거든요..
근데 일시적으로 장이 비워졌다는 느낌은 가졌던거 같아요..
그런데 말그대로 일시적이란거.. 또다시 내 상태가 반복된다는게 문제죠..
근복적 해결이 안되고...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었어요..(실제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했음- 아락* 같은 약국용 변비약은 변비를 더악화시킨다는것을...대장내시경도 고려했지만 그것 또한 젊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장에서 좋은 균을 다 청소해버리므로 추천하지 않더군요)
쾌장파워 먹은지... 오늘이 19일이니까 딱 2주 되었어요..
가장 놀라운 변화는 매일 변을 본다는 겁니다. 그게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아침에 기상후 한번 그리고 퇴근후에 한번 정도... 저도 신기해요..ㅋㅋ
다른 분들처럼 변이 황금색이다 그런건 못느끼겠습니다..
하지만 힘주어서 변을 보는건 아니란 겁니다.
예전에 꼭 책을 들고 가서 활자를 보지 않으면 불안해서 화장실에 앉아있질 못했는데요..불과 얼마전까지..ㅋㅋ
지금은 활자를 들고 가도 펴볼 시간이 없단거.. 금방 쑨풍 나와버려요..ㅋㅋ
또 다른 변화는 몸이 너무 가볍다는 겁니다. 항상 몸이 무겁게 느껴져서 계단 절대 오르내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죽하겠습니까? 화장실서 힘주기도 싫어하는 전데요..ㅋㅋ
요즘 아침저녁으로 지하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몸이 가벼우니 기분도 상쾌하구요..진짜 좋아요..말로 설명하긴 정말 힘들지만..(흐믓)
글구요..저는 시간이 없어서 딱 1봉지 먹고 나서 후기 쓰는거에요..ㅋㅋ
이거 완전 대박이에요..
친구한테 열변을 토하며 이야기 했더니 친구도 판매하길 고대하고 있답니다..
대충 너무 두서없이 적지 않았나 싶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 봤습니다.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