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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푸가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되는가?

작성자 대표 관리자(ip:)

작성일 2015-02-26 12:48:11

조회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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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노푸가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는가?


샴푸속 합성계면활성제가 유해하다라는 인식때문에 요즘 노푸가 유행되고 있습니다.

즉 샴푸없이 머리감기입니다.

과연 노푸가 탈모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결론은 No~ 입니다.


샴푸를 구성하는 물질 중 20%에 달하는 합성계면활성제 성분...

도데체 합성계면활성제가 무엇이길레 노푸가 유행되는 시대가 되었을까요?


합성계면활성제 성분은 황산, 염산, 질산염을 총칭합니다.

합성계면활성제의 기능은 크게 두가지인데 유화기능과 침투기능입니다.

샴푸속에 들어 있는 기름성분을 녹여 물처럼 만들어주는 유화제 기능과

두피에 잔류하는 피지나 노폐물을 녹여 씻어내고 그 이후에 바르는 토닉등의 영양성분이 

두피에 잘 흡수되게 하는 침투제 기능입니다.


석유의 부산물인 합성계면활성제는 매우 저렴하기도 하고 일시적인 기능도 우수하여

샴푸뿐 아니라 화장품은 물론 약품에까지 혼합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수준입니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샴푸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두피를 보호하고 있느 피지막이 손상되어

두피의 모공이 막히게 되고 막힌 모공은 순환리듬이 저하되어 피속의 영양분이 모공으로 유입되는 힘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두피가 급격히 노화되게 되고 노화가 진행되는 두피에서는 가려움증, 뾰루지, 비듬등 트러블이 나타나고

결국 탈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두피의 보호막인 각질층은 외부의 자극(자외선, 세균, 중금속등)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두피와 모발의 보습을 유지하게 하고 어떤 물질이 두피를 통해 몸안으로 유입되려고 하는것을 방어합니다.


그러나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샴푸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이 보호막이 손상되어짐으로

외부자극으로부터 방어하는 기능이 저하되어지고 두피가 민감, 지성, 건조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결국 총체적인 두피세포의 재생력 저하라는 결과에 직면하게 되는것이지요~

두피세포의 재생력 저하는 두피의 노화를 말합니다.

두피가 노화되면 탈모가 증가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노푸~

합성계면활성제가 나쁘니 샴푸없이 물로만 머리를 감는다?

언뜻 타당한듯 보입니다만 그리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서 나오는 피지도 씻어내지 않으면 과산화지질화되어져

세포를 죽이는 독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물로만 머리감기를 생활화한다면 이 과산화지질화되는 피지나

모공에서 배출되는 노폐물을 씻어내지 못함으로 2차피해가 예상됩니다.

예전에 우리 선조들이 빨래나 목욕을 물로만 했는데 그때는 물이 오염되지 않은 상태,

음이온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즉 저클러스터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물은 너무 많이 오염되어 물의 본래의 기능을 상실함으로 물로만 씻기엔 부족합니다.


노푸를 행하시는 분들이 베이킹파우더로 씻고 식초로 헹군다고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강한 알칼리 성분이나 강한 산성 성분을 두피에 장기간 접촉시키면 이 또한 두피를 지치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됩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인가?

바로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유화제를 넣지 않으려면 두가지 기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첫째 샴푸속에 기름성분이 들어가서는 안될것입니다. 샴푸에 많은 영양분을 첨가하는데 이 영양성분이 기름형태로 들어가는것이 문제입니다. 기름을 녹이려면 유화제는 필수적으로 첨가되어야 하기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샴푸속의 영양분으로 탈모를 예방하다는 컨셉입니다.

강조드립니다만 샴푸속의 어떤 영양성분도 건강한 두피속으로 침투될수 없습니다.

만약 건강한 두피속으로 샴푸속의 영양분이 화장품속의 영양분이 침투될수 있다라고 한다면

그는 무지한것이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보호막이 잘 갖춰진 건강한 두피는 자외선도 차단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성분도 받아 드리지 않습니다.

인체내에서 만들어져 세포로 공급되는  생체성분이 아닌 이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논오일 무화학 샴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노오일 무화학 샴푸는 스킨쎌이 거의 유일하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논오일 무화학 샴푸는 두피보호막을 손상시키지 않고 세정을 할수 있고

모공을 막지 않음으로 스스로 순환리듬이 활성화되어 젊은 두피로 유지될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탈모인구 1000만 시대...

안타까운 시대를 살아갑니다.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절반이상이 탈모 유전인자를 갖고 태어났다는 말인가요?

그렇치 않다면 무엇이 탈모인구를 급증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바로 합성계면활성제와 오일이 들어 있는 샴푸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확실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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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이현애

    작성일 2015-08-17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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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노푸를 고려해본 사람으로써 참고할 만한 글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정지영

    작성일 2015-11-28 06:10:22

    평점 0점  

    스팸글 노푸도 해보았고 지금은 천연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프와 천연샴푸 모두 좋은 선택이 아니었군요...
  • 작성자 flower0722

    작성일 2016-04-04 1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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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노푸 해봤는데 엄청 고생만하다가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적이 있어요. 피부가 민감해서 성분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무거나 못쓰겠더라구요.
  • 작성자 이찬양

    작성일 2016-04-08 16:47:05

    평점 0점  

    스팸글 노푸 고려해봤었는데 부작용보고 망설여지더라구요 저런 이유 때문이었군요
  • 작성자 김민지

    작성일 2016-05-15 1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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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노푸가 이슈화될 때 과연 저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의심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 좋다고 할수만은 없군요.
  • 작성자 박혜진

    작성일 2016-05-2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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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오일이 들어간 천연샴푸를 쓰고 있는데 두피가 개운하게 씻기지 않고 머리카락이 항상 눅눅한 느낌이에요. 제 머리상태가 나빠서 그런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샴푸의 오일 성분이 악화시키고 있었네요ㅠ
  • 작성자 우철현

    작성일 2016-07-26 1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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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두움이 되엇습니다.
  • 작성자 남유원

    작성일 2016-09-30 16: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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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지루성피부염이 심했을때 한의원원장님 권유로 처음 노푸를 해보았었는데요.물로만씻다보니 끈적임과 눅눅함으로 머리를 묶다가 결국 긴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관리했던 기억이 있어요..효과가 좋진않았지만 화학제품을 쓰던것보다는 피부과민반응이 줄었었던거 같아요.그때 스킨쎌을 알았더라면 좋았을뻔 했어요ㅜ
    유익한 정보 보고 갑니다^^
  • 작성자 sakang

    작성일 2016-11-08 1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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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노푸가 좋은 건줄 알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네요. 시도해볼까 하다가 피부가 더 안좋아질 것 같아 안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시도안하길 잘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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